[연구성과] 30세 미만 젊은 세대 당뇨병 유병률, 13년간 최대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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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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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만 젊은 세대 당뇨병 유병률, 13년간 최대 4배 증가
-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으로 국내 최초 대규모 장기 분석 연구 수행
-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기반으로 30세 미만 인구의 당뇨병 유병률 및 발생률 추이를 장기 분석한 결과, 젊은 연령층에서 당뇨병 유병률이 전반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성별·연령·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불균형도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 이번 분석은 국립보건연구원이 지원한 ‘소아청소년 당뇨병 특징 분석 및 예방관리연구 기반구축’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병원 김재현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주요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JKMS)에 게재되었다.
젊은 세대에서 당뇨병 확산, 연령·성별·소득에 따른 격차 뚜렷
- 주로 비만과 관련한 2형 당뇨병은 2008년 인구 10만 명당 73.3명에서 2021년 270.4명으로 약 3.7배 증가했으며, 발생률 또한 같은 기간 27.6명에서 60.5명으로 2.2배 증가하였다. 이는 과거 성인질환으로만 여겨졌던 2형 당뇨병이 젊은 연령층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 한편, 자가면역이상으로 인한 췌장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1형 당뇨병도 같은 기간 21.8명에서 46.4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0~5세 영유아에서의 증가 폭이 컸다. 연령대별로는 **청소년기(13~18세)**에서 2형 당뇨병 발생 증가가 가장 뚜렷했고, 성별로는 1형 당뇨병은 여성에게서 26%, 2형 당뇨병은 남성에게서 17% 더 많이 발생하였다.
- 또한,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유병률 차이도 매우 뚜렷하게 나타났다. 저소득층은 중·고소득층에 비해 1형 당뇨병은 2.9배, 2형 당뇨병은 3.7배 높은 유병률을 보였으며, 특히 14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2형 당뇨병 유병률이 저소득층에서 5.1배 더 높아, 건강 형평성 측면에서의 정책적 대응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젊은 세대의 당뇨병 예방·관리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소득 수준에 따른 건강 형평성 문제 해소를 위한 과학적 근거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및 청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에서의 만성질환 대응 연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논문명 학술지 주요저자 DOI 연구과제개요로 구성
설명
논문명, 학술지, 주요저자, DOI, 연구과제개요 정보를 포함하는 표
논문명 |
Increasing Diabetes Incidence and Prevalence Among Koreans Aged Under 30 Years: Socioeconomic Disparities |
학술지 |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2025 Oct 27;40:e241. |
주요저자 |
김화영, 지은정, 김재현* *교신저자 |
DOI |
https://doi.org/10.3346/jkms.2025.40.e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