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이 높은 것과 HDL콜레스테롤이 낮은 것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이고, 중성지방이 높은 것과 HDL콜레스테롤이 낮은 것은 대사성증후군의 위험
인자이다. 총콜레스테롤 및 지단백분획콜레스테롤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현재까지도
쉬운 것은 아니며 부정확한 검사를 할 때에 치료 및 예방사업의 효율성은 매우 떨어질
수밖에 없다. 콜레스테롤의 경우에 미국을 중심으로 cholesterol reference method
laboratory network (CRMLN) 검사실을 통한 표준화 사업과 JCTLM (Joint Committee
for Traceability in Laboratory Medicine) 에 등록된 참고검사실 프로그램의 두 가지
로 나눌 수 있다. CRMLN의 경우에는 Abell-Kendall (A-K) 법으로 표준화사업을 해
온 반면에 JCTLM 프로그램은 GC-MS 법으로 표준화사업을 해 왔다. 비록 많은 역학적
진료적 지침이 A-K를 기초로 하였으나, A-K법이 GC-MS 법에 비해 약 1.6%의 양성오
차를 보이는 비특이성이 있는 문제가 있고, 최근 미국 CDC에서도 GC-MS법을 병행 보
고하고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새로 설립되는 지질표준검사실은 GC-MS 법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JCTLM 승인 검사실이 되기 위해 (1) 확립된 참고방법을 사용해야 하고, (2)
ISO 15195 및 ISO 17025 의 승인을 받으며 (3) RELA ring trial 참여 결과가 우수하
여야 한다. 또한 CRMLN 검사실이 되기 위해서는 년3회 이상의 신빙도 평가에서 허용
범위 내의 재현성과 정확도를 보여야 한다. 한편, 지단백의 특성상 신선혈청이나 신선동
결혈청으로 평가를 할 필요가 있고 빈번한 정확도 평가를 해야 하는 필요성으로 인해
우리나라 국가지질표준검사실의 설치가 시급하다. 본 과제에서 신선동결혈총의 제조법을
확립하였다. 을 설치를 진행 중에 있다. HDL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은 초고속원
심분리법과 침전법을 사용한 CDC표준검사법은 그대로 사용하되, LDL침전 전후의 콜레
스테롤 측정법은 역시 AK법 대신에 GC-MS법을 사용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중성지방
의 경우에는 GC-MS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위와 같은 표준검사실이 되기 위해 각 종목
별로 엄격한 정도관리를 통해 1~3년간의 우수한 재현성과 정확도를 보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