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목적
우리나라 노인들의 노쇠와 관련한 위험요인을 규명하고, 노쇠 및 장애 예방을 위한 예후‧예측 지표 개발
- 보건복지부에서 선행 사업으로 노인노쇠 코호트 구축(‘16~‘17년) : 전국 10개 병원 또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70~84세 노인 약 3,000여명 모집하여 2년 간격의 추적조사 수행
- 안정적 추적 및 연구자원의 국가자원화를 위하여 ’21년부터 질병관리청에서 추적조사 수행 중
내용
노화 심층연구 수행
- (설문조사) 노쇠지표(CHS, K-FRAIL), 일상생활 수행능력, 삶의 질 등 관련 설문
- (정밀검진) 인지기능검사, 신경심리검사(CERAD-K), 신체기능검사(악력, SPPB 등) 등
- (임상검사) 공복 혈당, 당화혈색소, 혈중 지질 검사, 간기능검사, 염증 지표 등
추적 대상자 관리
- 대상자 담당 제도를 통한 대상자 연락 및 예약 관리
- 검진 결과지 발송 또는 결과 설명(전화 또는 방문)
- 참여 거부 원인 파악 및 문제점 해소를 통한 추적 참여율 제고
수집 인체자원 제출 및 질 관리
- 인체자원의 수집 및 운송은 인체자원 수집 표준 프로토콜에 따라 수행
- 연구사업 수행 중에 수집된 인체자원을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으로 제출
- 임상검사 및 인체자원 제출은 국제적으로 정도관리 인증받은 기관에서 실시
노인노쇠 연구 정보 제공
- 기반조사 이후 노쇠 상태 및 변화 양상 확인, 노쇠 및 노인성 질환의 발생률, 유병률, 사망률 등 산출
- 노쇠로 인한 합병증, 병인요인과의 인과관계 규명 및 기여도 분석
- 코호트 내 질환자 및 비질환자의 역학, 임상검사, 거주환경, 생활습관 자료, 질병 발생 간의 상호 영향 및 기여도 분석
기대효과
- 한국 노인의 건강 상태 변화양상에 대한 역학자료 수집을 통해 보건의료분야의 니즈 분석 및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 연구성과의 수용성 확인을 위한 research(test)-bed로 활용
- 노인 건강 결과 데이터 구축을 통해 연구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고 노화 관련 후속 연구 활성화에 기여
- 노인의 건강증진 및 노인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 분야 연구에 활용
- 지역사회 노인건강증진정책 및 방향에 맞춘 질적 서비스 유지 방안 제안
- 노화 생체지표 및 유전자 연구자원으로 활용으로 체계적으로 수집된 인체자원은 국가연구자원화되어 질병관리청 인체자원 분양체계를 통해 일반 연구자에게 분양될 수 있으며, 이는 노화의 생체지표 및 유전자 연구를 활성화함으로써 노인성 질환에 대한 심층적인 후속 연구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