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일-대만 노쇠-근감소증 컨퍼런스 개최

국립보건연구원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한국-일본-대만의 노쇠와 근감소증의 연구 동향 공유 및 노화 연구 협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동아시아(한국, 일본, 대만)의 노화연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 경희대학교 노쇠·근감소 연구센터, 일본의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NCGG),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TMIG), 대만의 가오슝 보훈종합병원(KSVGH)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국의 노화 연구 성과와 정책을 교류하고,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보건연구원 노화연구 인프라를 소개하고 국립노화연구소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초고령사회 대비 국가적 차원의 정책해법을 논의하였다 .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일-대만의 연구기관이 노화와 관련된 질환(근감소증) 연구성과 공유 및 향후 협력연구의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각국의 노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과 공동 연구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