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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8] 국립보건연, GC녹십자의료재단과 '국통바빅' 현안 논의
  • 담당부서연구기획과
  • 연락처043-719-8031
  • 수정일2025-05-16
  • 조회수44

박현영 원장, 인체자원 제작기관 애로사항 청취하고 해결방안 모색


질병청이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사업(국통바빅)의 참여자 모집이 본격화되면서 인체자원 제작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지난 17일 GC녹십자의료재단,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 사업단과 고품질 인체자원 제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현영 원장, 백롱민 사업단장,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장 등은 이날 자원제작실, 정도관리실 등 인체자원 자동화 제작시설을 방문해 실제 자원이 제작되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대규모 인체자원 제작 및 운송에 관한 표준운영절차들이 인체자원 제작 현장에서 올바르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살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해 8월, 국통바빅 구축사업의 인체자원 제작 및 검체 운송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인체자원 제작을 위한 전용 시설을 구축해 참여자 모집기관에서 채취한 검체로부터 인체자원(DNA, 혈청, 혈장, 뇨, 연막)을 제작하고 있다.


중앙인체자원은행은 이렇게 장기보관에 적합한 표준규격으로 제작된 대규모 검체들을 인체자원 제작기관으로부터 인수해 ISO20387(생물자원은행운영)에 따른 표준운영절차에 따라 엄격한 검수 및 정도관리를 거친 후 냉동고에 장기 보관하게 된다.


향후 이러한 고품질의 인체자원은 보건의료 연구자들에게 적절한 분양절차에 따라 정밀의료연구,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현영 원장은 “보건의료 연구의 핵심기반인 고품질의 데이터는 고품질의 인체자원으로 생산되는 만큼 인체자원을 제작하는 것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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