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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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지역에 따라 사람들을 모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의 발생 원인을 찾는 정부기관의 코어트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는 참여자를 모집하고 건강정보와 혈액 및 소변을 수집하여 치매, 심혈관 질환 등 질병의 원인을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70년넘게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화면 이미지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질병관리청의 지도하에(화면 이미지 :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참여 동의서) 참여자들을 모집하여 건강정보를 제공받고 (화면 이미지 : 한국인의 만성질환 발생 원인과 예방 방안을 찾기 위한)한국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만성질환의 발생 원인과 예방방안을 찾는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분들이 제공한 혈액과 소변, 건강 정보등은 중요한 개인정보일 뿐더러 예방의료를 위한 소중한 정보입니다. 그래서 지난 20년간 질병관리청에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자들이 질병 발생의 원인을 찾기 위해 참여자분들의 소중한 정보를(화면 이미지 : 혈압, 혈당, 식습관, 생활습관) 활용 할때에는 참여자 분들의 개인정보는 익명으로 처리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 사업에서 한국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시작 된 연구는 현재까지 약 1,500여 편 이상의 연구결과를 발표 할 정도로 활발하고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화면 이미지 : 유전체, 생활습관,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비만, 근골격계) 대표적으로 혈액검사로 당뇨병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었고, 코골이의 치료와 치매 예방의 관계, 수산물 섭취로 심혈관질환 발생률 감소와 같은 결과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 사업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어온 코우트 사업으로 지난 20년간 한국인의 만성질환 원인을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성질환으로부터 건강한 삶,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로 만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화연 이미지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