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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패밀리
  • 담당부서위기소통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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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일2017-06-16
  • 조회수17888
코로나 바이러스 패밀리 Coronavirus Family
우리가 잘 안다고 여기는 바이러스 감기, 사스, 메르스. 이들은 동일한 바이러스 유전정보를 지닌 가족 같은 사이... 코로나 바이러스 패밀리 이야기
혼자서 살 수 없어서 다른 생명체에 기생하는 아주 작지만 변화무쌍하고 무시무시한 존재가 있었다. 바로 바이러스!
먼 옛날부터 동물 사이에서 감염되던 이 바이러스는 사람에게까지 감염력을 넓히며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보통 감기를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 그러나 돌열변이가 생기기 쉬운 구조를 가졌다!
코로나 바이러스 패밀리는 인수공통감염병. 동물 사이에서 유행하던 감염병이 사람에게 감염되기 시작하면 면역력이 부족한 고령자나 만성질환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2002년 중국에서 774명의 사망자를 낳은 사스는 박쥐에서 시작돼 사햐야고양이로 넘어간 감기의 일종이었고, 2015년 대한민국을 혼돈에 빠뜨린 메르스는 박쥐, 낙타가 걸리는 감기의 일종이었다.
메르스 발생시기 및 장소 2012년 중동, 증상 고열(38도 이상), 기침, 호흡곤란, 잠복기 2~14일, 숙주 박쥐 유래 가능성 제기(정확한 전파 경로에 대해 알려진 바 없음), 전염경로 정확하지 않음 사람 간 밀접접촉에 의한 전파, 치사율 20.4%(2015, 한국기준), 감염자 및 사망자 186명 감염/38명 사망 중동지역에서 현재도 유행중(2015, 한국기준), 사스 발생시기 및 장소 2002년 11월, 중국, 증상 발열열, 두통, 무력감, 잠복기 2~7일, 숙주 박쥐에서 유래(중간 숙주동물은 사향고양이), 전염경로 환자가 기침, 재채기, 말할 때 배출되는 침방울 또는 이에 오염된 물건, 치사율 9.6%, 사망자 및 감염자 774명/8,906명
인간에게 전염되는 동물 바이러스 중 인류가 그 정체를 아는 것은 고작 1%, 다음에 나타날 또 다른 바이러스 패밀리는 무엇일까..?!
기후, 환경, 동물 그리고 사람.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제2의 메르스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늘 대비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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