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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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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착수
  • 담당부서인수공통감염연구과
  • 연락처 043-913-4866
  • 수정일2023-04-20
  • 조회수23609

질병관리청,「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착수


- 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논의 -


주요 내용


□ ‘23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협업으로 신규 수행하는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운영 가이드라인 확립을 위한 각계 전문가 의견수렴의 장 마련


 ○ 검체 수집, 데이터 분석, 정도관리 등 운영 가이드라인의 기본 방향, 중점 내용, 문제점 개선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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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직무대리 장희창)은 ‘23년 3월 2일(목),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23년부터 공동으로 지원하는「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정부는 동 사업을 통해 ‘27년까지 관련 데이터 표준화, 진단·치료기술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본 사업은 표준화된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시료 및 유전체 데이터 수집 분석을 통해 국내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고, 치료가 어려운 인체 감염 및 비감염질환에 대한 새로운 진단·치료제 개발 등 연구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 국내에는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검체처리 및 분석 프로토콜 확립, 데이터 및 물질 정도 관리 등에 대한 표준화된 가이드라인 및 국가적 정보 수집과 공유가 미흡한 실정이다. 

    * 소화기, 피부, 호흡기, 비뇨기 및 생식기, 구강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미생물 군집)은 면역질환, 대사질환, 암, 퇴행성 질환 등 폭 넓고 다양한 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이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따라서,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고품질의 표준화된 임상정보, 검체, 유전체정보 등을 국내 보건의료계, 학계, 연구 및 제약·바이오 산업계 관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향후 난치성 인체질환의 진단·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 최근 미국 FDA에서 최초로 대변 미생물총 기반 생체 치료제(리바이오타, Rebyota)의 사용이 승인되어(‘22.12), 항생제 치료 이후에 재발하는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 감염(CDI) 치료 가능성이 열림



<붙임> 1.「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설명회

              2.「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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