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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실험실 진단 검사
  • 작성일2016-10-27
  • 최종수정일2016-10-27
  • 담당부서신경계바이러스과
  • 연락처043-719-8490
  • 2,071
국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실험실 진단 검사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면역병리센터 신경계바이러스과
박선환, 왕은별, 최우영, 이원자*

* 교신저자: wonja@nih.go.kr / 043-719-8490

Abstract
Laboratory diagnosis of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in South Korea
Division of Arboviruses, Center for Immunology and Pathology, NIH, CDC.
Park Sun-Whan, Wang Eun-Byeol, Choi WooYoung, and Lee Won-Ja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is an emerging infectious disease caused by a new member of the Phlebovirus species in the family Bunyaviridae. The signs and symptoms of SFTS include high fever, gastrointestinal symptoms, thrombocytopenia, leukocytopenia, and multi-organ dysfunction with an average case-fatality rate of 10–16%. Neural symptoms, hemorrhages,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or multi-organ failures occur in severe SFTS cases. Since the first reported case of SFTS in South Korea in 2013, we established molecular diagnostic methods to detect SFTSV. To date, the specificity and sensitivity of the various test methods have not been reported. Research is needed on the sampling time for the virus detection and antibody detection.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2009년, 중국 중부 및 동북부지역에서 원인 불명질환으로 고열,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등을 특징을 가지고 발생하였다. 본 원인 불명질환은 2010년에 원인체가 확인되었고, 2011년 보고된 이후, 일본 및 한국에서도 환자 발생이 보고된 신종 감염병이다.
SFTS는 중국의 경우, 2010년에는 중부 및 동북부지역인 Hubei, Henan, Anhui, Jiangsu, Shandong 그리고 Liaoning에서 환자 발생이 있었으나, 2011년에는 남부지역인 Yunnan, Guangxi, Jiangxi 및 Shaanxi 지역으로 환자 발생지역이 확대 되었다(Figure 1)[1]. Fan Ding 등의 보고에 따르면[2], 2011∼2012년 동안 중국에서 총 2,047명의 SFTS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129명이 사망하여 치사율이 약 6% 정도였다. SFTS 발생 건수 중 약 75%가 5∼8월에 발생하였으며 전체 환자 중에서 농부가 81.4%를 차지하였다.
일본에서는 2013년 1월말 첫 감염 사망사례를 발표한 이후, 2016년 2월까지 170명의 환자가 보고되었고, 46명이 사망하였다. 국내의 경우, 2013년 4월 이후부터 2015년 12월까지 환자 감시를 통하여 2013년 36명, 2014년 55명, 2015년 79명으로 총 170명의 환자가 보고되었으며, 그 중 54명이 사망하였다[3].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드기 교상없이 병원 내에서 SFTS 확진환자로부터 의료진 감염사례가 확인되었다[4].

SFTS의 주요증상은 고열,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 다발성 장기손상이 있으며, 중증인 경우 신경계 증상, 출혈 증상,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2013년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33례)의 임상증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모든 환자에서 발열과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소견이 관찰되었다. 위의 증상은 신증후군출혈열(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 HFRS), 렙토스피라증, 아나플라즈마증,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과 그 증상이 유사하여 감별진단이 요구된다.

SFTS의 실험실 진단에는 배양세포에서의 바이러스 분리, real-time RT-PCR 또는 conventional RT-PCR을 이용한 SFTSV의 유전자 검출, 효소면역측정법(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간접면역형광항체법(indirect immunofluorescence assay, IFA), 바이러스 중화시험(microneutralization test, MNT) 등이 사용될 수 있다[6]. 국내에서는 SFTS의 신속한 실험실 검사를 위하여 conventional one-step RT-PCR 및 real-time RT-PCR을 개발하여 현재 진단검사에 활용하고 있다. Yu 등 (2011년)의 보고에 따르면 SFTSV 유전자가 검출된 검체 중에서 31%(11건/35건)로부터 바이러스가 분리되었다[6]. 또한, 감염초기(발병 후 3∼12일)에 채혈한 대부분의 급성기 혈청에서의 항체는 IFA, ELISA 그리고 MNT에서는 검출되지 않았거나 항체가가 낮았다. 그러나 발병 후 20일 이후(12∼360일)에 채취한 혈청에서 SFTSV 항체는 검출법에 관계없이 검출되었다. 현재까지 각 실험법의 특이도와 민감도에 대한 평가결과는 보고되어 있지 않으며, 향후 국내발생 양성자로부터 바이러스 검출이나 분리 그리고 항체검출을 위한 검체 채취시기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참고문헌>

1. Yoshikawa T, et al. Phylogenetic and Geographic Relationships of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Virus in China, South Korea, and Japan. J Infect Dis. 2015; 212, 889–898.
2. Ding F, et al. Epidemiologic features of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in China, 2011–2012. Clin Infect Dis 2013; 56:1682–3.
3. Park SW, et al. Epidemiological and clinical features of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during an outbreak in South Korea, 2013–2015. Am J Trop Med Hyg. Published online October 17, 2016.
4. Kim WY, et al. Nosocomial transmission of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in Korea. Clin Infect Dis 2015; 60: 1681-3.
5. 질병관리본부. 2014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지침. 2014.
6. Yu XJ, et al. Fever with thrombocytopenia associated with a novel bunyavirus in China. N Engl J Med 2011; 364:15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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